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느낀건,
바로 시드머니의 중요성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수익률은 32.48% 지만
딱 한주를 사서
번 돈은 3만원대인
SK하이닉스가 있다..
저기에 1억을 넣어놨다면 (큰 꿈)
3천만원은 벌었을텐데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어쨌든 이런 이유들로
시드머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다급해하기 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기로 했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하게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당장 큰 돈을 넣어서
큰 수익률을 넣는 방법보다는,
매달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에 넣어서
그 기업과 내가 함께 성장하는
그런 이상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같은 불장에
많이 넣는게 맞을수도 있지만,
그 정도 돈이 없는데
계속 많이 넣어야한단 압박감을 가지기보단
이번 기회에 많이 배우고,
앞으로 계속될 투자 공부를
제대로 배운다는 생각을 하려고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이번달 시드머니 마련 방안은,
바로 당근마켓.
당근마켓의 장점은
1) 동네에서 직접 거래가 가능하고
2) 요즘 활발하다
그리고 사례들을 보면,
이웃끼리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중고나라에 비해서
아직은 진상이 적은 것 같다.
(물론 점점 증가하는 추이라고는 한다..)
이렇게 작년 11월~12월동안
몇가지 물건을 팔았고,
수익은 총 4만 9천원.
소소하다면 소소한 금액이지만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기보단
소량의 이익이라도 볼 수 있다는 것과,
시드머니를 조금이라도
모은다는것에 의의를 두고있다.
이 외에도,
블로그 활성화 등으로
시드머니를 조금씩 더 모으려고 하고있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다.
네이버+애드센스 합쳐도
매월 2만원이 될까말까한 현실..
괜찮아보이는 주식들은 있는데,
많은 금액을 담그고있지 못하는 이 상황 ㅜㅜ
답답한점들도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 투자를 배운다 생각하고
앞으로 더 힘내보아야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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