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소한 돈으로
시작해본 주식.
소소한 돈
= 수익률이 높아도
실제 번 돈은 작다 ^^...
이렇게 장이 좋은데
이 정도밖에 못 벌다니
시드머니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
그래도 뿌듯하니
내 수익률을 공개해본다.
우선 #카카오 는
작년 10월인가 11월쯤 매수했고,
그 외에는 거의 다 최근에 매수했다.
카카오의 경우,
PER이 높게 측정되있어서
기대치가 과하다! 라는 평도 있지만
그래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이것저것 사업을 벌리는데,
카카오톡의 편의성이 진짜 넘사벽이라
카카오톡이 우리를 점령할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도 있어서
딱 한주를 줍줍 해보았고
다행히 계속 오르고 있다.
#SK텔레콤 그리고 #SK
아마존이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국내진출을 한다는
뉴스를 본 다음날,
떡상할줄 알았는데
전혀 변동이 없던 #SK텔레콤
그때는 이게 남들에겐 매력이 없는 뉴스인가?
싶어서 뭔가 사기에 머뭇거려졌는데,
요즘처럼 장이 좋을때는,
아직 높아지지 않은
주식을 사는 것도
팁이라는걸 이번에 알게되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있고,
다른 주식종목들이
쭉 올라갈때 가지 않은
SK와 SKT를 줍줍,
아직까지는 올라가고있다.
이게 참 어려운게..
이렇게 올라갔으면
대체 매도 타이밍은 언제? 라는거다.
이래서 주식이 어렵다.
#레고캠바이오
개인적으로 바이오 종목은
건드리기 무서운데,
얘는 그래도 실체가 있는 주식이고
실제로 회사 자체도
꽤 튼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7만원 이하로
떨어졌을때 조금 줍줍해보았다.
그런데 바이오 종목의 문제점은..
이 상승률이 언제 다시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칠줄 모른다는거다
실제로 레고캠바이오의
차트를 보면 다이나믹한편...
개인적으로 레고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또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그런 리스크가 있다
#메디톡스 에서
아찔한 경험을 한번 했더니
바이오 종목 투자는 늘 조심스럽다
#강원랜드
코로나 이전의 주가를
아직 회복 못했기에 사보았다.
백신이 도입되고,
여행이 다시 열린다면
언젠가 올라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다행히 사자마자 하락하진 않고,
소소하게 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노션
이건 잘 아는 분야라서 샀다.
광고쪽은 이노션이 top3 중 하나인데
이렇게 좋은 장에서
이 종목은 비교적 소외되어있었다.
다른 종목들이
미친듯한 상승률을 보일때,
얘만 그 자리에서 머뭇머뭇..
그래서 일단 조금 매수하고,
추이를 보면서
추가 매수를 하려고했는데..
갑자기 너무 올라버려서 (내 기준)
좀 애매해져서 지켜보고있다.
이 외에 #yg 랑 #네이버 는
떨어져서 뭐라 할말이 없..
둘다 꽤 높은 가격대에 산 것 같다.
물론 둘다 언젠가 오르겠지,
본전이라도 찾겠지, 싶어서
그냥 두고 있는거긴하고
yg는 gd가 컴백한다면
상승한다는 믿음이 있긴한데
그게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문제..
#미국fang 이랑
#미국s&p 주식은
정말 뭐라고해야되지.
안전? 펀드? 같은
느낌으로 하고있다.
떨어져봤자 큰 폭으로 안 떨어지고,
물론 상승도 그렇게까지
크게는 안하는 etf 칭구들.
이렇게 나름 많은 주식을 샀는데
돈은 얼마 못 벌었다
= 나처럼 조금씩 주워보면
여러 주식을 체험해볼수있다
앞으로도 주식 일기를
(멘붕이 안온다면..)
조금씩 적어볼 예정이다.
같은 개미뚠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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