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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처음 입양시(분양) 필요한 준비물 벌써 콩이가 우리집에 온지 3년이 넘었다. 지금은 너무 당연히 내새끼이고 가족인데, 처음에 데려올땐 정말 고민이 많았었다. 강아지를 키우는게 맞는지부터 시작해서 데리고올때 뭘 사야하는지, 병원은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가야하는지 등등.. 그래서 콩이를 처음 데려올 때 챙겼던 것들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려고 한다. 각종 준비물들은 강아지를 데리고오고 난 후에 사지말고, 미리 사두는걸 추천한다. 강아지가 집에 오는 그 순간부터 필요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 사두지 않는다면 후회할지도. 필수품배변패드, 샴푸, 빗, 사료, 밥그릇/물그릇, 하네스, 탈취제, 울타리. 1. 배변패드 저가의 제품이더라도 많이 사두는걸 추천한다. 아기 강아지를 데리고온다면 배변 훈련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변 실수..
Infp 특징 2편 (인프피에게 어떻게 해줘야할까?)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못다적은 infp 특징과, 그들을 어떻게 대해주면 좋을지에 대해 적어보려고한다. 참고로 모든 인프피들이 이런건 아니고, (세상에 매우 다양한 성격이 있는만큼, mbti 대로 딱딱 나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냥 전반적으로 이런 특징이 '있을수도있다' 정도. + 그리고, 제가 infp 유형이라서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이 들어가있으므로 읽기전에 참고해주세요! + 대체 infp 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되는거야?! 라고 고민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리더는 잘 못해요 예전에 mbti 검사를 하고, infp 설명을 보면서 제일 당황했던게 '잔다르크형' 이라는 워딩이었다. 잔다르크..? 어째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리더처럼 앞으로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라는 ..
반려동물, 강아지 동반 여행 준비물 (추석 맞이) 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작성해보는 강아지 동반 여행 준비물. 코로나라는 시기의 특성상 추석 이동이 평소보다 확 줄어들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강아지와 함께 여행가는 사람들을 위해 작성해보았다. 1. 여행 전 강아지가 캐리어에 적응할 시간 주기 만약 ktx, srt,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반려동물 가방 혹은 케이지가 필수이다. 자가용 차로 이동하는 경우라해도 강아지에 편하게 쉴 수 있는 가방을 들고가면 좋은편. 코레일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반려동물 등을 가방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하면 동반 여행이 가능하다고 기재되어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케이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주일~한달정도 전부터 훈련을 하면 좋다. 강아지들이 가방이나 케이지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계속 빠져나오려고 한다거나 낑낑거릴 수 있기 때문..